뉴질랜드이야기

좋은생각3

[창세기 50:18~19] 그의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이르되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 7월 29일자 손인식 목사님 (베델한인교회 원로 목사님)의 주일예배 설교 “또 한번의 성공” 내용을 재편집한 것입니다.

손인식 목사님의 간증입니다.

저는 미국 동부의 볼티모어에 있는 한 교회에서 부목사를 7년했습니다. 

담임 목사님과 잘맞아서 정말 즐겁게 700여명의 성도들과 행복한 사역을 했습니다.

그런데 담임 목사님이 한국으로 떠나시게 되면서 수석부목사였던 저를 담임목사로 지명하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가시자 말자 문제가 터졌습니다.

그때 저의 나이 42살, 열심히 멋있게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한참 일하고 있었던 시절이었는데, 7명의 장로님 중 2명이 결사적으로 저를 반대하셨습니다.

반대하신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7년씩이나 부목사하셨던 분이 담임목사가 되면 피곤하다.’ 이 이유는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그런데 또 다른 이유는 이전 목사님은 박사학위가 있는데 저는 없기 때문에 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교인들 심방을 하고 오면 담임 목사되려고 선거 캠페인 한다고 하고, 수요예배 때 바울의 십자가 신앙에 대해 설교하면서 울컥하여 울면 교인들의 마음을 쑤실려고 읍소작전 한다며 저의 모든 행동을 오해하였습니다.

한번은 설교를 마치고 나오는데 한 분이 악수를 청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은 다른 건 다 괜찮은데 설교하는 목회자로써 목소리가 틀렸습니다”

저는 목소리 때문에 장가를 간 사람입니다. 그런데 제 목소리 때문에 틀렸다고 하니 저는 “죄송합니다”라고 말씀드리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와서는 ‘왜 내가 죄송해야 하나? 하나님이 주신 목소리인데 왜 내가 그런 대답을 했을까’ 하고는 억울하고 분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펑펑 울었습니다.

결국은 그 도시를 떠났습니다. 절대 떠나고 싶지 않았고, 8학년 아들의 거센 반대에도 무릎 쓰고 울면서 캘리포니아로 갔습니다.

장년이 180명 정도 모이는 교회에 부임하여 첫 주일설교를 했습니다. 

똑 같은 스타일로 설교를 했는데, 교인들의 눈물이 터지고, 마른 스폰지가 물을 빨아 들이는 것처럼 성도들이 빨아들이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한 달이 지나자 500명, 일년이 채 안되어 1500명, 점점 늘어나 5,500명까지 계속 늘어났습니다. 

교회를 떠나 방황하고 적당히 믿다가 돌아온 탕자들, 이혼 직전까지 갔던 부부가 다시 껴안고 부둥켜 안는 일들, 그리고 70만개 이상의 테이프가 전세계로 전해지면서 영적인 생명을 구하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설교가 끝나고 한 성도가 울면서 말했습니다.

“목사님~ 목사님은요 목소리만 들어도 은혜가 되요”

그 순간 저는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이셨구나.’

누구는 목소리 때문에 은혜가 안된다는데 누구는 목소리 때문에 은혜가 된다니.. 누가 귀를 바꾸시고 누가 그 마음을 움직이셨을까? 하나님이 결국 나를 이곳으로 보내셨구나 그분의 뜻과 선한 계획으로 나를 이곳으로 보내셨구나…  

18년이 지난 어느 날 그 볼트모아 교회에 부흥강사로 가게 되었습니다. 

설교 기도 후 바로 앞자리에 앉아있던 그 장로님과 두 눈이 마주쳤습니다.  

목례로 인사하고 설교가 끝난후 그 분에게 달려가 꼬옥 안았습니다.

“목사님 너무 죄송했습니다.”

“아니에요 장로님, 하나님이 저를 캘리포니아로 보내시려고 장로님을 쓰셨어요. 장로님이 맡으신 역할이 더 힘드셨을 거예요”

장로님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셨습니다. 

지금 그 장로님은 저의 사역에 큰 기도후원자로 도와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셔서 그 분의 뜻과 계획을 이루십니다.

[이사야 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두 단어를 참 좋아합니다. 

성공과 승리라는 단어입니다. 

이 말은 남자나 여자나, 믿는 사람이나 안 믿는 사람이나 누구나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혼돈하고 오해하는 것이 있습니다. 성공이 곧 승리라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공과 승리는 다를 때가 많습니다. 모든 종류의 성공이 승리는 아닙니다.

독일의 히틀러, 김일성.. 한 개인으로 보면 성공일수 있으나 그가 만든 성공 때문에 수 천 만 명이 고통을 당했으니 그의 개인적 성공은 재앙이었습니다.

성경은 요셉을 통해 성공이 곧 승리가 되는 방법을 잘 보여줍니다. 

요셉은 창세기 37장부터 50장까지 14장에 걸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사랑을 받았지만 형들에 의해 이집트로 팔려가 노예 생활하다가 미세스 보디발 때문에 감옥에 갇혀 끝없이 추락했다가 바로 왕의 꿈을 해석하면서 극적으로 신분 상승을 했습니다. 

[창세기 41:39~42] ~요셉에게 이르되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 자가 없도다 너는 내 집을 다스리라 내 백성이 다 네 명령에 복종하리니 내가 너보다 높은 것은 내 왕좌뿐이니라 ~ 바로가 요셉에게 이르되 나는 바로라 애굽 온 땅에서 네 허락이 없이는 수족을 놀릴 자가 없으리라 하고

41장에서 요셉은 총리로 누구도 겪지 못한 놀라운 성공을 이루었지만, 거기서 끝나지 않고 50장에 이르러 요셉의 성공이 진정한 승리였음을 보여줍니다.

야곱이 죽은 후 복수 당할까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형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창세기 50:19~21]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하지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성공은 반드시 또 한번의 성공이 있는데 이미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성공과 그 성공을 승리로 만드는 두 번째 성공.. 그것을 우리는 '승리'라고 부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만의 또 한번의 승리입니다. 

돈이나 권력 출세 큰집으로 가는 것은 자기만의 성공 스토리이지만 승리까지 가는 것이 진정한 성공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없는 성공은 재앙이요 저주가 됩니다.

인생은 그냥 막 사는 것이 아니라 승리까지 하나님께 살아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각과 하나님의 길로 살아서 승리로 드리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주신 성공들, 높은 지위, 명예, 지식, 재산 그 어떤 것이던지 내가 혼자 이룬 것이 아니라 그 성공을 하나님의 눈으로 해석하고 넒은 마음과 신앙의 인격으로 나타나 용서하고 사랑하는 것이 진정한 승리입니다.  

교회 안에, 가정 안에 하나님이 너무 많습니다. 

크고 작은 성공했다고, 권력 있다고 혈기부리고 심판하고 재판하고 비난하고 큰 목소리 내고 교회를 자기 손안에 두고 좌지우지하는 그런 성공은 하나님이 승리했다고 인정해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교회에서, 가정에서, 공동체에서 이제 하나님 자리에서 내려오십시요.

오늘로 하나님 자리 사표 쓰시고 떠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성공을 감사와 겸손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시길 바랍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공짜로 주신 지금의 성공을 내가 만든 것인 양 교만하고 내가 하나님이 되어 비난하고 혈기 부렸던 모든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요셉이 누린 성공을 진정한 승리로 이끈 것처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깨닫고, 이제 하나님의 자리에서 내려 와 용서와 사랑이 충만한 겸손한 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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